말이 막히거나 해야할 말을 선택을 해야할 때 또는 어떤 말을 해야할지 신중 해지는 등의 적당한 말을 머릿속
으로 고민을 하고 계실때에 입을 다무는 습관이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제가 그 안경쓰고, 나오신 방송 동영
상을 3년전쯤에 본 기억이 나는데 짧게 대답만 하시고는 입을 다무시더라구요...
와~ 지장호님 여기 글에서 진짜 통찰력을 리스펙트 하고싶군요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 입니다~~ 아~ 이런 기분 !저두 카마치 사치코의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음악을 하기전의 그런 고독을 즐기는 감성적인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였죠. 그렇지만 이즈미사카이가 된후에 음악을 하고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이즈미상을 보았습니다. 고독할때 얻을수있는 진리를 이즈미상은 얻었죠. 아무리 외모가 뛰어난 이즈미상이라도 성격적인 면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완만하지못했다는걸 알았죠. 혼자 고독을 즐기며 사색하기를 좋아하고 와~ 그 괴테의 명언은 제가 쓴겁니다 와 진짜 ㅋ 지장호님의 글에 감탄을 합니다~ 또한 제가 이러는것은 이즈미상의 성격과 저와 일치하는부분이많아서 입니다. 진정한 고독속에 자기성찰의 기회를 얻죠 이즈미상도 사치코시절의 모습은 아니였던것같네요. 아마도 "고독" 이것때문에 이즈미상이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했을수도..
서시현
2006.03.02-23:50
고독에서 이즈미상은 많이 얻은것이죠. 자신의 모습을~ "고독이란...
절망적인 고독이 아니라 인생과 시가 완성되어 가는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는 내적 조건을 말한다. 즉 고독은 인간에게만 있는 인간의 특권이다." <<<이말도 생각납니다. 아마도 초기에 이즈미상에게 달라붙는 남자는 많았어도 이즈미상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자는 없었겠죠. 앞서 전에 글을 보면서 그 2분이 이즈미상이 좋아했지만 먼가 이즈미상의 고독을 알고 치근치근대지 않고 같은 성격의 남자를 찾고있었는지도 모르겠군요.
서시현
2006.03.02-23:51
성격상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혼자 고독을 즐기고 싶은 맘... 이런것이 이즈미상의 가치관에 남아있어서 아마두 그 2분의 남자와 헤어지게 된걸로 생각하네요. 이거 지우지마세요 ㅎ 지장호님은 진정한 팬이시네요. 이정도로 할정도면 무척이나 이즈미상이 그립다는걸 저는 지장호님의 맘을 알것같네요.
서시현
2006.03.02-23:56
저는 이즈미상의 생각이나 철학을 지금 다 시원하게 말할순없어도 알수있어요. 불가능하겠지만 정말 언젠간 한번 만나서 이야기하고싶네요. 이즈미상의 초창기의 그녀가 생각했던 모든말들.. 감성.. 그립습니다.
서시현
2006.03.03-00:08
아~ 한가지더 생각나네요. 아마도 사람들과 잘어울리지못하고 자신의 고독함과 그리움같은 면을 털어놓지 못했을겁니다. 털어놓는다면~ 사회생활하는데 어울리지못한다고 사람들이 이즈미상에게 꾸짖겠죠. 오히려 내성적이고 저여자는 사회생활 못하는 여자로 취급을.. 그래서 싱글 35집에서의 明日を夢見て곡에서 아무에게도 털어놀수없다는 심정을 가사로 쓴거같아요. 하지만 이즈미상은 그런것까지 받아주는 진정으로 따듯하고 다정한 남자 자기와 성격이맞는 남자를 갈구하며 여까지 독신으로 살아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여자의 외모는 출중하지만 재미없고 어리버리하고 해서 떠난거같습니다 남자들이..
서시현
2006.03.03-00:15
이즈미상같은 케이스의 사람들은 저두 살아가면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이즈미상이 싫어하는 부류들의 사람들을 많이 봐와서 더욱 와닿네요. 찾이가 힘들었겠죠. 치유해주고싶습니다. 아마도 이즈미상이 음악을 안하는 인생을 사셧다면 더욱더 고독한 인생을 사셧겠죠. 사치코시절을 보내온후 이즈미로 넘어올때 깨어있었다면 더욱더말이죠. 음악을 하고 그만큼 명성을 얻으니 주변사람들이 저여자는 저래도 같이 있어줘서 다행이죠.
지장호
2006.03.03-06:34
후..
저도 아직 이즈미상같은 여성은 본적이 없는거 같지만은 확실히 어떤 느낌일지 감이좀 오긴하네요 ..
과연 뵐 수 있는 날이 올 것인지...
진정 원한다면? 불가능 하진 않겠죠..
96년 이후의 곡들을 보면 옛남자의 대한 미련을 접고 자신의 원하는 이상적인 남자와 나의 낭만을 상상하여 가사를 쓰신게 많은거같아요. 어쩌다보면 진짜 자신의 성격이나 이런 제쳐두고 감정으로 살고있는 따뜻한사람을 찾으려 가사로 표현했을지도.. 96년도 이후에 가사 대부분이.. 이걸보고 남자들이 찾아온다는 희망을?
아마두 영화관에서 영화를 같이본다는건 이즈미상과 그 남자 둘다 호감이있어서 봤겠죠?
그리고 영화관에서 같이영화보고 아마두 남자가 용기내어 손을 잡았다던가 껴안았다던가~
그래서 이즈미상은 그 따듯함에 사귀게된거같해요. 이즈미상의 가사를 보면 이성관이 따뜻하고 다정한남자를 좋아하더군요. 저번에 저두 가사를 이용해 추측을 해보았는데 완전 소설이네요 ㅋㅋ 잘읽었어요
서시현
2006.03.02-23:11
그리고 이즈미상의 그남자라는 사람은 아마두 음악에 종사하는 사람일것같습니다. 같이 작업하면서 다정한 느낌을 받았겠죠. 또 이즈미상의 성격으로 보아 "영원"에서 자신이 말주변이 없다고 말했었고 또 이즈미상이 귀여운짓이나 말을 마니하는 성격이 아닌걸로봐서 남자가 질려서 떠난거같습니다. 그후 다른곡들 들어보면 옛남자들은 따뜻하고 자상하나 진짜 감정으로 살고있는 사람~ 말주변이나 말이없거나 고독한 이 여자래도 가슴으로 감성적으로 사랑을 하는 남자를 찾는거같습니다.
그녀의 습관? 
